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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슈퍼맨' 합류 엄태웅·지온, "자연친화적 부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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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슈퍼맨' 합류 엄태웅·지온, "자연친화적 부녀"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1.0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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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하는 엄태웅과 딸 엄지온이 첫 모습을 보인다.

4일 방송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59회는 '두려움과 설렘 사이' 편을 방송한다. 이날 방송에서 배우 엄태웅과 그의 딸 엄지온은 무공해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첫 인사를 할 예정이다.

이날 엄태웅과 가족은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사를 한다. 새 집은 산비탈에 아슬아슬 서 있는 주택. 엄태웅은 진돗개 '새봄이'를 마당에 풀어놓고 "내가 꿈꾸던 집이구나!"라고 외치며 해맑은 웃음을 터뜨린다. 그러나 정작 집안은 엉망진창이다. 난방을 하지 않은 탓에 발을 내딛는 곳곳은 얼음장이고, 욕실에는 수도꼭지도 달려있지 않은 상태. 아내 윤혜진은 놀라지만 엄태웅은 천하태평하다.

▲ 배우 엄태웅과 딸 지온이 4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첫 선을 보인다.[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엄마와 아빠의 신경전에 해피 엔도르핀이 된 이는 바로 지온. 얼굴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는 지온은 아장아장 깜찍한 걸음마로 산과 집을 거침없이 걸으며 매력을 보여준다.

'슈퍼맨' 제작진은 "새로운 슈퍼맨 가족이 된 엄태웅과 딸 지온은 자연친화적 부녀다. 엄태웅씨의 오랜 꿈이 실현되는 산속 집으로의 이사를 기점으로 방송이 시작될 예정"이라며 "진돗개와 자매처럼 산에서 뛰며 자라날 지온의 모습과, '엄포스'가 아닌 '감성아빠'로 거듭날 엄태웅씨의 변신이 새로운 시청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59회는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으로 인해 오는 4일, 오후 4시 10분에 방송한다.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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