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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문선민 용산 뜬다! 축구 국가대표 트레이닝 용품 바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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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문선민 용산 뜬다! 축구 국가대표 트레이닝 용품 바자회
  • 김의겸 기자
  • 승인 2018.08.1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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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한국 축구 국가대표를 사랑하는 팬들이 기다렸을 법한 소식이다. 대한축구협회(KFA)가 바자회를 통해 대표팀 용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KFA는 12일 오후 6시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4층 그랜드 캐노피에서 '백호네 바자회'를 개최한다. 여름방학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에선 2018 국가대표팀 스타디움 저지, 과거 국가대표 트레이닝 용품 800여점이 판매될 예정이다.

 

▲ 오는 12일 서울 용산에서 이용과 문선민 등 K리그를 대표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만날 수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활약을 펼친 이용(전북 현대), 문선민(인천 유나이티드) 팬사인회도 같이 열린다. 둘은 "월드컵 기간 동안 팬들이 보내준 응원이 큰 힘이 됐다. 그동안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행사에서 많은 팬들을 만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2시간 동안 진행될 이번 바자회에서 2018년 제품은 20% 할인된 가격에, 그 외 제품들은 1~7만원 정도에 판매된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행사 당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그랜드 캐노피 입구에서 번호표를 배부받아 밤 6시부터 순서대로 입장해 구매할 수 있다. 

팬사인회만 참석하고자 할 경우 번호표 없이 입장할 수 있다. 물품은 1인당 최대 3개까지 현금으로만 구매 가능하며 판매수익금 전부는 KFA 사회공헌 사업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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