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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송일국, 삼둥이 '대한민국만세' 근황 공개...윤후·추사랑까지 육아예능★ 현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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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송일국, 삼둥이 '대한민국만세' 근황 공개...윤후·추사랑까지 육아예능★ 현재는?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08.14 15: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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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배우 송일국이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근황을 공개했다. 장난끼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는 삼둥이의 얼굴에는 여전히 아기 때의 귀여움이 묻어난다. 삼둥이 '대한민국만세'가 오랜만에 근황을 전하면서 누리꾼들은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와 더불어 윤후, 추사랑 등 전국의 '랜선 이모·삼촌'를 설레게 했던 육아예능 스타들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3일 배우 송일국은 자신의 SNS에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삼둥이는 똑같은 하늘색 반팔 티셔츠를 입고 짧은 앞머리를 하고 있다. 초록 잎사귀 배경에 둘러싸인 삼둥이는 환하게 웃고 있어 여름에 맞는 청량함을 자랑했다. 특히 만세는 앞니 두 개가 빠져 있어 막내다운 귀여움을 발산했다.

 

[사진=송일국 SNS 화면 캡처]

 

삼둥이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들은 지난 2016년 2월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 어느덧 6살이 돼 훌쩍 큰 모습으로 훈훈함을 안겼다.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여전히 귀여운 모습으로 근황을 전하면서 윤후, 추사랑 등 육아예능에 출연해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만든 어린이 스타들에게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윤민수의 아들 윤후는 아이답지 않은 성숙함과 배려심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3년부터 2014년 1월까지 방송된 MBC '아빠! 어디가? 시즌 1'에서 윤후는 형과 동생 사이를 조율하며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맏형 민국이에게는 의지할 수 있는 동생으로, 준수와 지아에게는 믿을 수 있는 형, 오빠 역할을 수행했다.

윤후는 '아빠! 어디가?' 종영 이후에도 '나의 외사친', '우리 집에 해피가 왔다'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또래에 비해 키는 훌쩍 컸지만, 윤후는 여전히 상대방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이며 따듯함을 전했다.

 

[사진=추사랑 SNS 화면 캡처]

 

추사랑은 초창기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흥행에 1등 공신 역할을 수행했다. 추사랑은 풍부한 표정과 깜찍한 표정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추성훈에게 강한 승부욕을 물려받은 추사랑은 내기에서 절대지지 않으려는 의지를 보이며 깜찍한 매력을 전했다. 누리꾼들은 추사랑에게 '추블리', '먹방요정' 등의 애칭을 붙여주기도 했다.

지난 6일 추사랑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쿠모♥사랑"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추사랑은 강아지를 안고 사랑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8살이 된 추사랑은 '바람직한 성장'의 정석을 보이고 있다. 엄마 야노 시호를 닮아 추사랑은 벌써부터 비교적 큰 키를 자랑한다. 한 살씩 나이를 먹을수록 추사랑의 러블리한 매력도 늘어가고 있다.

삼둥이 대한민국만세, 윤후, 추사랑과 같은 어린이 스타들은 순수한 매력으로 '랜선 이모·삼촌'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매해 '폭풍 성장'을 하고 있는 육아예능 스타들의 모습이 누리꾼에게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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