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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달력 수익금 전달, 방학 중 급식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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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달력 수익금 전달, 방학 중 급식비 지원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1.12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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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이 달력 판매 수익금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

지난 11일 오후, 아름다운가게의 홍명희 이사장과 '비정상회담' 출연진 다니엘 린데만(독일), 알베르토(이탈리아), 로빈(프랑스), 타일러(미국), 장위안(중국), 타쿠야(일본)가 서울 중구 서소문동에 위치한 '비정상회담' 세트에서 만나 달력 판매 수익금 전달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달력 판매 수익금은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방학 중 끼니를 거르는 빈곤 소외 아동들의 급식을 지원하는 데 쓰여진다. 2015년 '비정상회담' 달력은 1만부 한정판으로 제작됐으며, 교보문고(강남점, 안국점), 아름다운가게(안국점), 온라인 티몬 등에서 판매됐다. 온라인에서는 판매 시작 4분 만에 매진되기도 했다.

▲ [사진=JTBC 제공]
▲ [사진=JTBC 제공]

독일 대표 다니엘 린데만은 "좋은 일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있다면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12일 방송하는 JTBC '비정상회담'은 '사교육 열풍'을 주제로 한다. 게스트로 JTBC 사회부 김관 기자가 출연하며, 새로 합류한 러시아 벨랴코프 일리야, 호주의 블레어 윌리엄스, 네팔의 수잔 샤키야가 첫 방송을 한다.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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