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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축구스타들 K리그서 보자, 조현우-황인범-김민재-김문환 만나려면?
  • 안호근 기자
  • 승인 2018.09.13 11:07 | 최종수정 2018.09.13 1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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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한국 축구가 부흥기를 맞을 조짐이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비록 16강 진출엔 실패했지만 세계 최강 독일을 2-0으로 꺾는 ‘카잔의 기적’을 일으킨 데 이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선 금메달을 수확하며 많은 관심을 끈 덕분이다.

지난 7일 코스타리카와 평가전에선 5년 만에 대표팀 경기가 매진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특히 경기장엔 수많은 여성 관중이 찾았다. 지난 11일 칠레전도 역시 매진. 열광적인 여성 팬들 덕분에 경기장은 마치 아이돌 콘서트장을 보는 듯 했다. 8일 파주 축구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열린 오픈트레이닝데이에는 당초 예정인원인 500명을 훌쩍 넘는 인원이 전날부터 밤샘 대기를 하며 달라진 대표팀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 전북 현대 김민재가 아시안게임과 국가대표 평가전을 마치고 소속팀으로 복귀한다. 오는 15일 제주 유나이티드전 장윤호, 송범근, 이용과 함께 출전이 예상된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이러한 열기를 이어갈 때다. 해외에서 뛰는 이승우(헬라스 베로나),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등의 리그 경기는 직접 볼 수 없지만 조현우(대구FC), 황인범(아산 무궁화, 대전 복귀 예정), 김민재, 장윤호, 송범근(이상 전북 현대), 김문환(부산 아이파크) 등이 뛰는 장면을 더 제대로 볼 수 있다.

오는 15일엔 K리그1(프로축구 1부리그), K리그2(프로축구 2부)가 3경기씩 열린다. 16일엔 각각 3경기, 2경기.

15일 오후 2시엔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선 전북 현대와 제주 유나이티드가 맞붙는다. 선두 전북은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던 삼총사의 복귀로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파울루 벤투호에 발탁됐던 대표팀 부동의 라이트백 이용 또한 찾아볼 수 있다. 제주에선 아시안게임 대표팀 수비수 정태욱이 나선다.

울산 현대는 같은 시간 울산문수경기장으로 포항 스틸러스를 불러들여 ‘동해안 더비’를 치르는데 양 팀을 대표하는 이근호와 김승대 등의 대결은 물론이고 아시안게임에서 활약한 김건웅과 이진현이 상대팀으로 만나 주목을 끈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오후 4시부터 열리는 인천 유나이티드와 수원 삼성의 경기에도 많은 스타들이 출동한다. 인천엔 월드컵 깜짝스타 문선민이 있다. 또 아시안게임에서 전 경기에 출전하며 단 8분만 쉰 김진야도 지치지 않는 체력을 다시 한 번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수원에선 병역 의무를 마친 홍철이 복귀전을 치른다.

16일 오후 4시엔 FC서울과 대구FC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격돌하는데 이번에 새로 합류한 윤석영과 월드컵 이후 기량이 만개한 고요한, 아시안게임 대표팀 수비수 황현수가 ‘빛’ 조현우를 맞이한다. 다만 조현우는 아시안게임 도중 무릎을 다쳐 출장 여부가 불투명하다.

K리그2에도 관심을 받는 스타들이 적지 않다. 오는 15일 오후 7시엔 아산 무궁화와 광주FC전에선 황인범과 주세종이 리그 득점 1위 나상호를 상대한다.

16일 오후 7시부터는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릴 부산 아이파크와 부천FC전에선 대표팀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데뷔한 김문환이 한층 성장한 경기력을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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