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오소영 기자] 가수 태양이 제29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의 음원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14일 오후 중국 베이징 완스다중신에서는 제29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첫날 행사인 음원 부문 시상식 무대가 열렸다.
음원 대상은 태양의 '눈,코,입'에 돌아갔다. 비스트는 '굿 럭(Good Luck)'으로 음원 본상, 음원 부문 인기상, 남자그룹 베스트 퍼포먼스상 등 3관왕에 올랐다.
음원 부문 본상은 총 10팀이 수상했다. 2014년을 뜨겁게 달군 걸그룹 씨스타, 에이핑크, 걸스데이를 비롯해 에일리, 현아, 소유X정기고, 에픽하이, 케이윌, 태양, 비스트 등이 상을 받았다. 신인상은 위너와 갓세븐(GOT7)이, 트렌드 오브 디 이어(Trend of the Year) 상은 소유X정기고가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가수 김종국, 미쓰에이 페이, 방송인 김성주가 진행했다. 15일에는 전현무, 티파니, 이특의 진행 아래 음반 부문 시상식을 연다.
<제29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음원부문 수상내역>
▲대상= 태양
▲본상= AOA-에일리-걸스데이-케이윌-에픽하이-소유X정기고-현아-씨스타-태양-비스트
▲넥스트제너레이션상= 테이스티
▲신인상= 갓세븐·위너
▲차이나 굿 윌 스타상= 갓세븐
▲베스트 O.S.T상= 허각
▲남자그룹 베스트 퍼포먼스상= 비스트
▲베스트 힙합상= 에픽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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