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오소영 기자] 제29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의 음반 부문 대상은 엑소가 차지했다.
제29회 골든디스크 음반 부문 시상식이 15일 오후 중국 베이징 완스다중신에서 전현무, 티파니, 이특의 진행 하에 열렸다.
음반 부문 대상은 엑소가 차지했다. '으르렁'에 이어 '중독'까지 엑소는 지난 한 해동안 최고 판매량을 자랑하는 앨범으로 꼽혔다.
씨엔블루는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본상, 쎄씨 아시아 아이콘상, 차이나 굿 윌 스타상, 아이치이 인기상까지 4개의 트로피를 챙겨갔다. 이틀로 나눠 치러진 골든디스크 시상식의 최다 수상자다.
음반 부문 본상은 총 11팀(방탄소년단, 빅스, 에이핑크, B1A4, 태민, 씨엔블루, 인피니트, 슈퍼주니어, 엑소, 소녀시대, 소녀시대-태티서)에게 돌아갔다. 신인상은 레드벨벳이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배우 성룡이 등장해 웨이윈시와 함께 듀엣곡을 부른 후 대상을 시상했다.
<제21회 골든디스크 음반 부문 수상 명단>
▲본상= 방탄소년단·에이핑크·빅스·B1A4·태민·씨엔블루·인피니트·슈퍼주니어·엑소·소녀시대·태티서
▲넥스트 제너레이션상= 베스티
▲신인상= 레드벨벳
▲아이치이 인기상= 씨엔블루
▲차이나 굿 윌 스타상= 씨엔블루
▲여자그룹 베스트 퍼포먼스상= 에이핑크
▲베스트 트로트상= 홍진영
▲음반 인기상= 태민·투하트
▲쎄씨 아시아 아이콘상= 씨엔블루
▲대상= 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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