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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왕 강백호 확실, MVP 누구? 프로야구 시상식 1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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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왕 강백호 확실, MVP 누구? 프로야구 시상식 19일 개최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8.11.1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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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2018시즌 KBO리그(프로야구)가 지난 12일 SK 와이번스의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막을 내린 가운데, 신인왕과 MVP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과연 올해는 누가 영광의 순간을 맞이할까.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MVP와 최우수 신인 선수를 선정하는 2018 프로야구 시상식이 오는 19일 오후 2시 르메르디앙 서울 다빈치볼룸에서 개최된다.

 

▲ KT 위즈 강백호. [사진=연합뉴스]

 

신인상 후보는 KBO 표창규정 제7조 KBO 신인상 자격 요건에 따라 2018년에 입단했거나 처음 등록한 선수를 비롯해 올 시즌을 제외한 최근 5년 이내(2013년 이후 입단 및 등록 기준)의 선수 가운데 누적 기록이 투수는 30이닝, 타자는 60타석을 넘지 않는 모든 선수를 대상으로 했다. 단, 해외 프로야구 기구에 소속되었던 선수는 후보에서 제외됐다.

올해 신인상은 강백호(KT 위즈)가 확실하다.

시작부터 대단했다. 역대 최초 고졸 신인 데뷔 첫 타석 홈런 신기록을 작성한 것.

그는 9월 15일 수원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시즌 22호 홈런을 때려 1994년 김재현(당시 LG 트윈스)이 기록한 고졸 신인 최다 홈런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후 10월 9일 수원 한화 이글스전에서는 1991년 김기태(당시 쌍방울 레이더스)의 27홈런을 넘어서며 좌타자 신인 최다 홈런도 달성했다. 29홈런으로 시즌을 마감한 강백호는 신인 최다 홈런(1996년 현대 유니콘스 박재홍 30홈런)에는 미치지 못했다.

하지만 9월 20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고졸 신인 최초로 3연타석 홈런을 달성하고, 이날 6타점으로 고졸 신인 한 경기 최다 타점 신기록까지 경신하는 등 올 시즌 강백호가 KBO리그에 남긴 고졸 신인의 역사는 강렬했다.

타율 0.290(527타수 153안타) 29홈런 84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80을 찍은 강백호가 신인왕을 놓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

 

▲ 2018 프로야구 시상식 엠블럼. [사진=KBO 제공]

 

MVP는 특정 후보 없이 규정이닝 또는 규정타석을 채운 선수이거나 개인 타이틀 부문별 순위 10위 이내의 모든 선수가 대상이 됐다.

투표는 MVP의 경우 1위부터 5위(1위 8점, 2위 4점, 3위 3점, 2위 2점, 5위 1점)까지, 신인상은 1위부터 3위(1위 5점, 2위 3점, 3위 1점)까지 투표인단 자율로 순위를 정해 투표했으며, 선수 개인별로 득표한 점수를 합산해 최고 점수를 획득한 선수가 수상자로 선정된다. 만약 2명 이상의 선수가 동일한 최고 점수를 획득한 경우에는 1위 표를 더 많이 받은 선수가 최종 수상자로 결정된다.

MVP로 선정된 선수에게는 트로피와 3300만원 상당의 K7 차량이 부상으로 주어지고, 신인상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대망의 주인공은 19일 무대 위에서 공개된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올해 KBO리그와 퓨처스리그의 투수 및 타자 부문별 1위 선수와 우수 심판위원상도 함께 시상한다. KBO리그 부문별 1위 선수 및 우수 심판위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300만원이 수여되며, 퓨처스리그 부문별 1위 선수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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