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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래퍼 서바이벌 온다, '언프리티 랩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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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래퍼 서바이벌 온다, '언프리티 랩스타'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1.2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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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국내 첫 여자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온다.

엠넷은 19일 '언프리티 랩스타(연출 전경남)'의 1차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언프리티 랩스타'는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의 파생 프로그램이다.

여성 래퍼 8인인 제시, 지민(AOA), 타이미, 치타, 릴샴, 키썸, 졸리브이, 육지담이 출연하며, 이들은 국내 최초의 여성 래퍼 컴필레이션 앨범을 만들기 위해 경쟁한다. 매회 힙합 프로듀서들이 신곡을 발표하고, 곡의 녹음에 참여할 기회를 얻기 위해 출연자들은 다양한 미션을 거친다. 생존한 래퍼만이 신곡에 참여해 음원을 발표하게 된다.

▲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 티저 영상 캡처. [사진=방송 캡처]

'언프리티 랩스타'의 MC는 래퍼 산이가 맡는다. 산이는 지난해 '쇼미더머니3'에서 스윙스와 함께 팀을 이뤄 출연한 바 있다.

산이는 "내가 한 프로그램의 MC를 맡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새로운 도전에 가슴이 두근거렸고, 첫 촬영 전날엔 걱정 반, 설렘 반에 잠을 이루지 못했다"며 "부족한 나를 믿어주고 미숙함에도 격려해주는 제작진에게 감사하다. 개인보다는 프로그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는 오는 29일 첫 방송을 하며 6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한다.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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