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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여행]전남 해남 달마산미황사와 광주무등산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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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여행]전남 해남 달마산미황사와 광주무등산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
  • 이두영 기자
  • 승인 2019.01.06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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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두영 기자] 동백꽃과 기암괴석, 다도해 전망이 빼어난 전남 해남 달마산 미황사, 억새와 주상절리가 장관인 광주 무등산 등 14개 명소가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2019~2020년 관광명소 100선에 꼽혔다.

전남에서는 갈대밭과 노을이 어울리는 순천만과 순천만국가정원, 강진 가우도 출렁다리,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여수 아쿠아플라넷과 해상분수, 담양 소쇄원과 명옥헌, 창평 슬로시티, 보성 한국차박물관과 차밭 등이 100선 여행지로 선정됐다. 

광주 무등산 주상절리.

오는 1월 13일까지는 보성읍 한국차문화공원에서 보성차밭빛축제가 벌어져 요즘 꼬막무침 맛집과 태백산맥 문화기행 때문에 보성 벌교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고 있다.

전북에서는 무주 덕유산과 정읍 내장산국립공원, 군산 근대역사박물관등 근대유산마을과 경암동 철길마을, 진안 마이산, 전주 한옥마을 등이 거론됐다.

미황사는 해남읍에서 땅끝마을로 가는 도중에 나오는 사찰로, 바위가 사자의 갈기처럼 남북으로 12km 정도 뻗은 달마산(499m) 서쪽 기슭에 있다. 

사찰 뒤쪽으로 병풍처럼 두른 바위능선과 서쪽으로 환히 열린 바다 전망, 부도밭과 상록수림으로 이어지는 절 뒤편의 아늑한 숲길 등 경치가 매우 좋다. 

달마산 과 미황사.

두륜산 대흥사의 말사이다. 정면과 측면 각 3칸에 팔작지붕 다포식 건물인 미황사 대웅보전(보물 제947호)은 동백나무 등이 우거진 숲과 설악산 공룡능선을 연상케 하는 수직 바위들과 어우러져 위용이 대단하다. 

바위가 울퉁불퉁한 산등성이에 오르면 완도 청산도, 보길도 등 다도해의 비경이 펼쳐진다. 겨울에도 동백꽃이 피어 풍경이 멋지다.

등산코스는 미황사에서 부도밭을 지나 정상까지 갔다가 오는 데는 약 2시간 걸린다. 송촌저수지 등산로 입구에서 달마산 정상을 거쳐 도솔암 쪽으로 내려가는 데는 5시간 정도 걸린다.

주변의 가볼만한 곳으로는 땅끝전망대, 땅끝오토캠핑장,송호해변,사구미해수욕장 등이 있다. 

북쪽으로는 서산대사 유물이 있는 삼재불입의 경승지 두륜산 대흥사와 두륜산케이블카가 있다. 해남읍에서는 오래 된 비자림과 은행나무가 있는 고산 윤선도유적(녹우당)이 으뜸이다. 

해남읍과 명량해협 중간 황산면 우항리에는 공룡화석유적지 및 해남공룡박물관 등의 빼어난 볼거리가 있다. 공룡화석지 건너편 해남군 산이면에는 꽃피는 3월이면 매화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보해매실농원이 있다. 사진 촬영 명소로 인기가 높다.

무등산.

무등산은 광주광역시의 진산이다. 제주도 한라산 일대, 경북 청송 주왕산에 이어 국내 3번째로 유네스코 지질공원이 된 이후 가볼만한 여행지로 많은 시선을 모으고 있다. 

정상은 해발 1,187m로 꽤 높은 편이며, 전남 담양군과 화순군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무등산에는 원효사, 증심사, 규봉암 같은 절이나 암자가 있지만 최고의 구경거리는 정상 근처의 주상절리다. 입석대,서석대 등에 주상절리대가 눈부시게 발달해 있다.

원효사 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해 무등산옛길을 따라 서석대,입석대 등을 둘러보고 원점으로 내려오는 데 4~5시간 걸린다. 눈꽃사진도 찍고 간식도 먹으며 쉬엄쉬엄 걸으면 시간이 더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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