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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16강] 파리생제르망, 네이마르 없으면 음바페! 맨유 포그바 퇴장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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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16강] 파리생제르망, 네이마르 없으면 음바페! 맨유 포그바 퇴장은 덤?
  • 김의겸 기자
  • 승인 2019.02.13 07: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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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안방에서 파리 생제르망(PSG)에 무너졌다. 네이마르와 에딘손 카바니가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킬리안 음바페, 앙헬 디 마리아 등을 앞세운 파리 생제르망은 강했다. 후반 막판 맨유 폴 포그바가 경고누적으로 퇴장까지 당해 파리 생제르망으로선 원정에서 더할 나위없는 결과.

맨유는 13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 홈경기에서 파리 생제르망에 0-2로 졌다.

디 마리아가 후반 8분 프레스넬 킴펨베, 후반 15분 음바페의 골을 도왔다. 원정에서 실점 없이 두 골을 얻어 안방에서 한 점 차로 패하더라도 8강에 진출한다.

 

▲ 음바페(오른쪽)가 맨유를 무너뜨렸다. 네이마르, 카바니의 공백을 완벽히 지웠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맨유는 전반 앤서니 마샬, 마커스 래쉬포드, 제시 린가드 스리톱을 중심으로 공격을 펼쳤고, 파리 생제르망은 음바페, 디 마리아, 율리안 드락슬러 위주로 빠른 역습으로 응수했다.

후반 8분 드락슬러가 오른쪽에 빠져있던 다니 알베스에 공을 내줬고, 알베스가 올린 크로스를 음바페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맨유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가 쳐냈다.

하지만 이어진 디 마리아의 우측 코너킥을 킴펨베가 달려들며 왼발 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7분 뒤 역습 과정에서 마르퀴뇨스가 왼쪽에서 뛰어 들어가던 디 마리아를 봤다. 디 마리아는 페널티박스 안 왼쪽에서 음바페에게 공을 깔아줬고, 음바페가 수비 두 명 사이에서도 침착하게 공의 방향을 바꿔 놓으며 두 번째 골을 만들었다.

이후에도 음바페는 몇 차례 위협적인 역습 장면으로 맨유 수비를 혼쭐냈다. 네이마르, 카바니의 공백을 완벽히 지웠다.

설상가상 후반 종료 직전 포그바가 알베스와 공 경합 도중 거친 동작으로 경고를 받고 퇴장당했다. 원정에서 치러지는 2차전에 나설 수 없게 됐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대행 체제에서 11경기 무패(10승 1무)를 달리던 맨유가 무너졌다. 네이마르와 카바니의 부재 속 많은 이들이 안방에서 경기하는 맨유의 우세를 점쳤지만 토마스 투헬 감독의 파리 생제르망이 결코 네이마르와 카바니에 좌지우지되는 팀이 아님을 보여준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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