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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우리은행, KEB하나은행전 21연승 '우승 포기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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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우리은행, KEB하나은행전 21연승 '우승 포기 안해'
  • 김의겸 기자
  • 승인 2019.03.01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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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여자프로농구(WKBL) 아산 우리은행이 부천 KEB하나은행전 21연승을 달렸다. 정규시즌 우승이 어려워졌지만 끝까지 포기 않는 우리은행이다.

우리은행은 1일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 7라운드 홈경기에서 KEB하나은행을 75-67로 눌렀다. 2016~2017시즌부터 KEB하나은행에 21전 전승이다.

외국인 선수 모니크 빌링스가 15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했고 최은실(15점 3리바운드), 임영희(12점 4어시스트), 박지현(11점 4리바운드)까지 4명이나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완승을 거뒀다.

 

▲ 3.1절 100주년 기념 유니폼을 입고 코트에 출격한 우리은행이 1일 KEB하나은행을 완파하며 상대전적 21연승을 달렸다. [사진=WKBL 제공]

 

우리은행은(25승 8패)은 선두 청주 KB국민은행(26승 6패)과 승차를 1.5경기로 좁혔다. 정규리그 2경기만 남은 우리은행은 3경기를 더 치르는 KB국민은행보다 우승 가능성은 낮지만 포스트 시즌에서 좋은 흐름을 잇기 위해서라도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행보다.

KB국민은행은 오는 3일 KEB하나은행과 홈경기에서 승리하면 2006년 여름리그 이후 13년 만의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한다.

태극기가 그려진 3.1절 100주년 기념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 우리은행은 1쿼터 시작하자마자 0-7까지 끌려갔다.

그러나 빌링스, 최은실, 박혜진, 임영희 등이 고르게 득점하며 분위기를 뒤집었다. 외국인 선수 없이 치르는 2쿼터에서 42-26까지 스코어를 벌렸다.

3쿼터 들어 KEB하나은행이 58-48로 따라붙자 신인 박지현이 3점포를 꽂아 찬물을 끼얹는 등 끝까지 리드를 지켰다.

KEB하나은행 샤이엔 파커는 27점 17리바운드로 활약했지만 팀 패배를 막을 수 없었다.

5위 KEB하나은행(11승 21패)과 4위 수원 OK저축은행(12승 20패)의 승차는 한 경기로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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