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오소영 기자] 자이언티와 크러쉬가 함께 부른 '그냥(Just)'이 주요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2일 자이언티와 크러쉬의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정오 두 사람의 프로젝트 앨범 '영(Young)'의 타이틀곡 '그냥'을 공개했다. '그냥'은 이날 오후 3시 기준으로 멜론, 지니, 올레뮤직, 엠넷 등 주요 음원사이트의 차트 1위에 올라 있다.
'그냥'은 자이언티, 크러쉬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짝사랑, 이별, 사랑 등에 대한 다양한 시선과 심경을 '그냥'이라는 단어에 함축적으로 녹여냈다. 서정적이고 따뜻한 멜로디 위, 두 사람의 특색있는 목소리가 어우러졌다.
앨범 타이틀 '영'은 자이언티와 크러쉬가 직접 아이디어를 낸 제목으로, '젊음'을 주제로 있는 그대로의 자신들의 모습과 감정을 표현했다.
자이언티와 크러쉬는 '그냥'으로 활동하며, 3월 6~8일에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합동 공연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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