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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채, 고현정·조인성과 한솥밥…아이오케이컴퍼니 전속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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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채, 고현정·조인성과 한솥밥…아이오케이컴퍼니 전속계약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2.0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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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배우 정은채가 고현정, 조인성과 한솥밥을 먹는다.

아이오케이컴퍼니는 3일 "정은채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폭넓은 작품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이오케이 측은 "정은채는 안정적인 연기력과 더불어 신비로운 마스크와 독특한 매력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배우다. 또한 음악, 미술 등 예술적인 감각까지 겸비해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하게 만든다"고 덧붙였다.

▲ 정은채 [사진=스포츠Q DB]

정은채는 지난 2010년 영화 '초능력자'로 데뷔했다. 영화 '무서운 이야기',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뒷담화:감독이 미쳤어요', '역린', 드라마 '우리집 여자들', '닥터 프로스트' 등에 출연했다.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과 '뒷담화:감독이 미쳤어요'로 제63회 베를린국제영화제를 방문했으며,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과 각종 영화제에서 신인여자연기자상을 수상했다.

또한 영국 센트럴세인트마틴스에서 섬유디자인을 전공했고, 자신의 이름을 딴 첫 번째 EP앨범 '정은채'를 발표하는 등 다양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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