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놀라운 토요일’의 문세윤이 장범준 ‘일산으로’ 가사에 자신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13일 오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장범준 ‘일산으로’ 가사 중 ‘처음 학과 주점에서 흔들렸던 건 까만 안경 밑에 화장 안 한 눈이 예뻐서’가 문제로 등장했다.
장범준은 3인조 밴드 그룹인 ‘버스커 버스커’의 보컬이다. 장범준은 지난 2012년 1집 ‘버스커 버스커’를 발매하면서 가수 생활을 시작했다.
매 앨범마다 뛰어난 가창력과 독보적인 음색을 뽐내고 있는 장범준은 지난 2017년 ‘제6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에서 음원부문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감각적인 가사와 특유의 센스 있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장범준의 ‘일산으로’는 지난달 21일 발매된 장범준 3집 앨범의 수록곡이다. 타이틀곡인 ‘당신과는 천천히’, ‘노래방에서’ 뿐 아니라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일산으로’는 장범준의 애절한 감성이 가득 담긴 노래다.
특히 '놀라운 토요일'의 문세윤은 장범준의 '일산으로'를 듣자마자 "너무 잘 들린다"면서 참게탕 시식을 기대케 만들었다. 과연 '놀라운 토요일' 멤버들이 1차 시도만에 장범준의 '일산으로' 가사를 맞춰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만들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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