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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백상예술대상' 신인상 '스카이캐슬' 김혜윤·'사바하' 이재인, 나이와 수상소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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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백상예술대상' 신인상 '스카이캐슬' 김혜윤·'사바하' 이재인, 나이와 수상소감은?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9.05.01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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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2019 백상 예술대상'의 '스카이캐슬' 돌풍이 시작됐다. 드라마부문 여자 신인상을 예서 역을 맡은 김혜윤이 받은 것. 영화 부문에서는

1일 JTBC를 통해 중계된 '2019 백상예술대상'(제 55회 백상예술대상)에서는 배우 김혜윤이 드라마부문 신인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혜윤은 '스카이캐슬'에서 예서 역을 맡아 인상깊은 연기를 펼쳤다. 배우 김혜윤은 1996년생으로 올해 나이 23세다.

영화 부문에서는 영화 '사바하'에서 1인 2역 열연을 펼친 이재인은 영화부문 신인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재인은 '사바하'에서 삭발을 꺼리지 않는 투혼으로 눈길을 모았다.

 

배우 이재인 [사진 = JTBC '백상예술대상' 중계 방송 화면 캡처]

 

이재인의 나이 또한 관심을 모은다. 이재인은 2004년 생으로 올해 중학교 3학년, 15세의 나이다. 이재인은 수상소감에서 "저를 사랑하시는 분들이 저를 만들어 준 거라고 생각한다"며 주변인들에게 감사함을 드러냈다.

'스카이캐슬'에서 예서 역을 맡은 김혜윤은 수상 소감에서 "믿기지 않는다. '스카이캐슬'은 제가 출연한 것 만으로 영광깊었던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혜윤은 '스카이캐슬'의 유현미 감독과 다른 제작진들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렸다.

드라마 부문 신인상을 김혜윤이 수상하며 드라마부문 백상예술대상의 '스카이캐슬'의 독주가 시작됐다. '스카이캐슬'은 2019년 가장 화제를 모은 드라마인 만큼 백상예술대상에서의 성과가 관심을 모은다.

이재인의 수상 역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재인은 장재현 감독의 전작 '검은사제들'에서 열연을 펼쳤던 박소담처럼 장재현이 발굴한 신인으로 주목 받은 여배우다. 특히 이재인은 '버닝'의 전종서, '마녀'의 김다미 등 쟁쟁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신인상을 수상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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