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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현지반응, ERA-WHIP 등 주요부문 순위는? [M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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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현지반응, ERA-WHIP 등 주요부문 순위는? [MLB]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9.05.0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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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8이닝 1실점으로 역투한 류현진(32·LA 다저스)을 향한 현지 반응이 뜨겁다.

류현진은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원정경기에서 8이닝을 4피안타 무사사구 6탈삼진 1실점으로 막았다.

시즌 35⅓이닝으로 규정이닝을 채운 류현진은 투수 부문 타이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MLB 전체 기준 다승 공동 15위(3승), 평균자책점(방어율) 14위(2.55), 탈삼진 공동 21위(39개), 이닝당출루허용률(WHIP) 7위(0.91) 등이다.

 

▲ 시즌 4승을 아쉽게 놓친 류현진. 8이닝 1실점 역투를 두고 미국 현지에선 극찬을 쏟아내고 있다. [사진=AFP/연합뉴스]

 

이런 류현진을 향해 외신은 극찬을 쏟아냈다.

지역 대표언론 LA타임스는 “류현진이 2013년 이후 가장 긴 이닝을 던졌다”고 부각했다. 류현진이 8이닝을 버틴 건 2013년 5월 29일 LA 에인절스전(9이닝 완투), 2013년 9월 17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8이닝 완투패) 이후 세 번째다.

LA 다저스 소식을 집중적으로 전하는 다저블루는 “류현진이 2회부터 7이닝 동안 단 21명의 타자만 상대했다”고 강조했다. 류현진은 실점한 1회를 제외하곤 단 한 차례도 2루를 허용하지 않을 만큼 안정적으로 던졌다.

AP통신에 따르면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제구력, 볼 배합 등 류현진의 모든 게 좋았다. 올 시즌 최고의 투구였다”며 “이렇게 잘 던진 날 다저스가 승리하지 못한 건 운이 나빴다는 의미”라는 코멘트를 남겼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류현진은 샌프란시스코 에이스 매디슨 범가너와 대결에서 이겼다”며 “올 시즌 삼진 39개를 솎아내는 동안 볼넷이 단 2개다. 이날도 사사구가 하나도 없었다”고 전했다.

LA 다저스 타선의 침묵으로 시즌 4승을 아쉽게 놓친 류현진의 다음 등판일정은 오는 8일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질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이 유력하다. 경기시간은 오전 11시 1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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