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오소영 기자] 배우 조인성이 태국에서 첫 단독 팬미팅을 연다.
조인성은 오는 28일 태국 방콕 JJ홀에서 개최하는 팬미팅에 참석한다. 팬미팅 후 하이터치회, 단체 사진촬영 등으로 팬들과 시간을 함께할 예정이다.
조인성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에 따르면 이번 팬미팅 개최에는 지난해 방송한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인기의 영향이 컸다. 소속사 관계자는 "'괜사'에서 장재열 역으로 연기한 조인성에 대한 현지 팬들의 성원이 뜨거워 그에 보답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조인성은 "다른 일정으로 태국에 방문한 적은 있으나 공식적인 일정으로 만나는 것은 처음이다. 이번 기회로 인사를 드릴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되면 좋겠다"고 기대를 전했다.
팬미팅에 앞서 조인성은 26일 방콕으로 출국해 27일 TV 프로그램 '루엥 라오 차오 니(Rueng Lao Chao Nee)', '트루 뮤직 채널-아시안 러버 스페셜(True Music Channel-Asian Lover Special)'과 태국 신문사 '타이래스 뉴스페이퍼(Thairath Newspaper)'와 인터뷰할 예정이다. 이번 일정에서 그는 100여 개의 현지 매체와 기자회견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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