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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미, '가족의 조건' 여주인공으로 똑순이 소녀가장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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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미, '가족의 조건' 여주인공으로 똑순이 소녀가장 연기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2.2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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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배우 임세미가 KBS 2TV '가족의 조건'(가제)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임세미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6일 "최근 전속계약을 맺은 임세미가 '가족의 조건'(극본 최민기, 김지완/ 연출 최지영)에 여주인공 '윤승혜'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임세미가 맡는 윤승혜 역은 어린 시절 파양되고 재입양된 후 다시 버려지지 않기 위해 애쓰는 똑순이 가장으로, 사랑하는 남자의 충격적인 비밀을 알고 새로운 국면을 맞는 인물이다.

▲ 임세미 [사진=스포츠Q DB]

'가족의 조건'은 재입양 끝에 가족 구성원이 된 여자와, 혈육 대신 사랑을 택한 남자의 우여곡절 결혼을 그린 드라마다. '추노', '공주의 남자', '감격시대' 등을 연출한 최지영 PD와 '부자의 탄생' 등을 집필한 최민기 작가가 작업한다. '달콤의 비밀' 후속으로 오는 4월 방송할 예정이다.

임세미는 지난해 SBS '사랑만 할래'에서 최유리 역을 맡아 연기했다. 드라마 '제왕의 딸, 수백향', '투윅스',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등에 출연했다.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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