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오소영 기자] '이름은 모르지만 얼굴만은 익숙한'.
4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최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른 엠버, 손종학, 장도연, 김민수가 출연한다.
그룹 에프엑스 멤버 엠버는 '일밤-진짜 사나이'에 출연했고, 손종학은 tvN 드라마 '미생'에 '마부장' 역을 맡았다. 장도연은 '미생'의 패러디 '미생물'에서 '안영이' 역을, 드라마 '압구정 백야'의 조나단 역을 맡은 김민수는 극중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아 화제가 됐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진은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뒷얘기들을 꺼내놓는다. '미생' 마부장 역의 손종학은 스튜디오를 얼어붙게 만드는 독설을 하다가도 의외의 애교로 '마블리'의 모습을 보이고, '압구정 백야'에서 완벽남 조나단을 연기한 김민수 역시 엉뚱함과 허술한 면모를 보여준다.
엠버와 장도연 또한 연애관에 있어 의외의 찰떡궁합의 호흡을 선보이고 솔직한 에피소드들을 털어놓는다.
엠버, 장도연, 손종학, 김민수가 출연한 '라디오스타 – 듣.보.실(듣도 보도 못했는데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 특집은 오는 4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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