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이희승기자] 배우 김수현이 대만과 상하이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김수현은 지난 22일 대만 팬미팅에서 4000여 팬들과 만났다. 그는 드라마 ‘드림하이’ OST를 부르며 등장한 뒤 팬들과 출연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1대 1 통화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 나갔다.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상해 팬미팅에선 팬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으로 안무와 함께 ‘귀요미송’을 부르는 등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현지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OST ‘너의 집 앞’ 무대에서는 중국 팬들이 한국어로 노래를 따라 불러 현지에서의 인기를 증명했다”고 말했다.
팬미팅을 마치며 김수현은 "중국에서 자주 만날 수 있도록 하겠다. 따뜻하게 맞아 주시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대만과 상해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친 김수현은 오는 30일 태국 팬미팅에 이어 광저우, 북경,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일본까지 아시아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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