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이예림기자] 배용준이 중국 방송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키이스트 관계자는 23일 오후 스포츠Q와의 통화에서 배용준이 중국 장쑤TV 프로그램 '대니간간성'에 출연한다는 보도에 대해 "배용준은 '대니간간성'에 출연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관계자는 "'대니간간성' 첫 회에서 한류스타들의 인터뷰를 보여주는 코너가 있는데 배용준과 김수현의 인터뷰 영상이 나가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미 이달 초에 '대니간간성' 제작진이 한국에 와서 배용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배용준의 작품들과 근황이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룰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니간간성'은 장쑤TV와 키이스트가 공동 제작한 프로그램이다. 관계자는 "'대니간간성' 외에도 드라마 2편 정도를 같이 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배용준은 2011년 JYP와 공동 제작한 드라마 '드림하이'에 출연한 이후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지 않다. 관계자는 배용준이 현재 검토하고 있는 차기작이 없다고 언급했다. 김수현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국내는 물론, 중국에서 이민호와 함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배용준과 김수현의 인터뷰가 나오는 '대니간간성'은 오는 25일(현지시각) 방송된다.
press@sportsq.co.kr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