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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성 VS 모이카노, UFC FIGHT NIGHT 154 경기일정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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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성 VS 모이카노, UFC FIGHT NIGHT 154 경기일정 언제?
  • 안호근 기자
  • 승인 2019.06.01 0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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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코리안좀비’ 정찬성(31), ‘슈퍼보이’ 최두호(28). 걸출한 UFC 페더급 파이터를 둘이나 보유했지만 반가운 경기 일정 소식이 들려온 지는 벌써 6개월이나 지났다.

다음달이면 손꼽아 기다리던 경기를 볼 수 있다. 정찬성이 돌아온다. 정찬성은 다음달 23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 그린빌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FIGHT NIGHT) 154 메인이벤트 페더급 매치로 돌아온다.

12위까지 하락한 정찬성의 상대는 페더급 5위 레나토 모이카노(브라질). 오래 기다린 만큼 승리 의지는 남다르다. 모이카노를 잡고 화려하게 반등하는 ‘코리안좀비’를 볼 수 있을지 기대감이 커진다.

 

▲ 정찬성(오른쪽)이 다음달 23일 UFC FIGHT NIGHT 154 페더급 매치에서 헤나토 모이카노와 격돌한다. [사진=UFC 홈페이지 캡처]

 

2012년 현 라이트급 잠정 챔피언 더스틴 포이리에를 제압할 만큼 상승세를 이어가던 정찬성은 3년 5개월 만에 옥타곤에 돌아와 데니스 버뮤데즈를 1라운드 어퍼컷 펀치 KO로 잡아내며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

그러나 정찬성은 이후 잦은 부상이 문제였다. 결국 1년 8개월만인 지난해 11월 잡힌 경기 일정에서 야이르 로드리게스를 상대로 내내 앞서갔지만 1초를 버티지 못하고 팔꿈치에 맞고 쓰러져 석패를 당했다.

그럼에도 UFC가 사랑하는 스타 정찬성의 가치는 하락하지 않았다. 다나 화이트 UFC 대표는 올해 안에 한국에서 대회를 치를 것이라고 암시했다.

지난 2월로 추진됐던 대회에서 정찬성의 경기 일정이 잡힐 계획이었지만 경기장 대관 문제가 잘 해결되지 않아 연기됐다. 전화위복이었다. 오랜 기다림이 있긴 했지만 오는 2일 UFC FIGHT NIGHT 153, 9일 UFC 238 이후 열릴 UFC FIGHT NIGHT 154 메인이벤트의 주인공으로 등극했다.

정찬성에게 아픈 기억을 안기기도 했던 랭킹 3위 조제 알도까지 은퇴를 선언한 가운데 단숨에 상위 랭커로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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