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9-07-18 08:22 (목)
여자단식 결승 세레나윌리엄스 할렙, 나달 페더러 경기일정 언제? [2019 윔블던 테니스대회 대진표]
상태바
여자단식 결승 세레나윌리엄스 할렙, 나달 페더러 경기일정 언제? [2019 윔블던 테니스대회 대진표]
  • 김의겸 기자
  • 승인 2019.07.12 10: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시모나 할렙(7위·루마니아)과 세레나 윌리엄스(10위·미국)가 2019 윔블던 테니스대회(JTBC3 폭스 스포츠, 다음 중계) 여자 단식 우승을 놓고 격돌한다. 라파엘 나달(2위·스페인)과 로저 페더러(3위·스위스)가 남자 단식 4강 경기일정에서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된 데 이어 형성된 ‘빅매치’는 테니스 팬들 가슴을 두근두근하게 만든다.

세레나 윌리엄스와 할렙은 1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윔블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2019 윔블던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각각 바버라 스트리초바(54위·체코)를 2-0(6-1 6-2), 엘리나 스비톨리나(8위·우크라이나)를 2-0(6-1 6-3)으로 깔끔히 눌렀다.

세레나 윌리엄스는 할렙과 역대 상대전적에서 9승 1패로 우위다. 2015년 3월 할렙이 한 차례 이겼지만 이후 세레나 윌리엄스가 5연승을 거뒀다. 올해 1월 호주오픈 16강에서도 세레나 윌리엄스가 2-1(6-1 4-6 6-4)로 승리했다.

▲ 세레나 윌리엄스가 출산 이후 첫 메이저 대회 정상 등극에 도전한다. [사진=EPA/연합뉴스]

세레나 윌리엄스는 2002, 2003, 2009, 2010, 2012, 2015, 2016년 윔블던에서 7번 우승한 전통의 강자다. 이번 대회 우승 시 메이저 대회 통산 24번째 정상 제패로 마거릿 코트(은퇴·호주)가 보유한 메이저 대회 여자 단식 최다 우승 기록 동률을 이룬다.

단 2017년 9월 딸을 낳고 지난해 상반기 코트로 돌아온 세레나 윌리엄스는 엄마가 된 뒤로는 메이저 대회 우승이 없다. 지난해 윔블던과 US오픈에서 결승까지 올랐지만 모두 준우승했다.

출산 이후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정상을 탈환하며 ‘엄마의 힘’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 시모나 할렙이 2019 윔블던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레나 윌리엄스와 격돌한다. [사진=UPI/연합뉴스]

할렙이 윔블던 결승에 오른 것은 처음이며 루마니아 선수가 윔블던 여자 단식 결승에 나서는 것도 최초다. 

할렙은 2014, 2017년, 2018년 프랑스오픈과 2018년 호주오픈에서 결승에 진출했고, 지난해 프랑스오픈에서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2019 윔블던 테니스대회에서 개인 통산 두 번째 '메이저 퀸' 자리를 노린다.

나달 페더러는 12일 오후 9시(한국시간) 맞붙는다. 2008년 결승에서 나달이 페더러에게 3-2로 승리한 이후 8년 만에 윔블던 테니스대회에서 열리는 리턴매치다.

같은 시간 노박 조코비치(1위·세르비아)는 로베르토 바우티스타 아굿(22위·스페인)과 결승행을 놓고 실력을 겨룬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