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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 오해' 최우식 해명 "힙합가수 제스처 따라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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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 오해' 최우식 해명 "힙합가수 제스처 따라한 것"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4.29 1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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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배우 최우식이 SNS 관련 '일베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최우식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해를 부르는 사진을 올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어제 올린 사진은 제가 좋아하는 힙합가수 드레이크가 자주하는 제스처를 따라한 거였어요. 저는 아무런 뜻없이 올린다고 올렸는데, 오해를 부르게 되어 죄송한 마음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더불어 이전에 올려뒀던 사진 모두를 삭제했다.

▲ [사진=최우식 인스타그램]

그는 전날 손가락을 둥글게 말아쥐고 찍은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시했다. 관련해 '일간베스트(일베)'의 'ㅇㅂ'를 뜻하는 손 동작이 아니냐는 의혹의 댓글이 달렸고, 그는 여기에 해명했다.

실제로 최우식이 따라했다는 드레이크는 평소 위 사진과 비슷한 동작을 취한 사진을 다수 찍은 바 있다.

최우식은 올 초 드라마 '호구의 사랑'에 강호구 역으로 출연했으며 최근 영화 '부산행'에 캐스팅됐다.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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