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배우 김윤정이 ‘불타는 청춘’ 새친구로 합류했다. 특히 김윤정은 한결같은 꽃미모와 남심을 자극하는 청량 미소로 안방극장에 설렘 지수를 높였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MBC ‘뽀뽀뽀’ 뽀미언니로 활동하며 남녀노소 불문하고 모두에게 사랑받았던 배우 김윤정이 새친구로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불타는 청춘’의 김윤정은 어깨와 목선이 드러나는 롱 원피스에 허리 벨트로 포인트를 주면서 남다른 패션 센스를 선보였다. 또한 김윤정은 긴 생머리와 고혹적인 눈웃음을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배우 김윤정은 과거 화장품, 음료, 피자 등 다수의 CF 모델로 맹활약을 펼쳤던 대한민국 대표 청춘 스타다. 이후 김윤정은 SBS ‘오박사네 사람들’을 시작으로 ‘서울 야상곡’, MBC ‘사과꽃 향기’, ‘그대 그리고 나’, KBS 2TV ‘행복한 여자’ 등에 출연하면서 수준급 연기력을 과시했다.

때문에 ‘불타는 청춘’을 통해 오랜만에 방송 활동에 나선 김윤정은 다소 긴장된 표정을 보이며 기존 멤버들의 반응에 궁금증을 드러내다. 또한 김윤정은 “누가 나를 데리러 오냐. 너무 떨린다”면서도 “나의 이상형인 구본승 씨를 보고 싶다”고 말해 남다른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김윤정은 현재 회사에 재직 중인 직장인 라이프를 소개하기도 했다. ‘불타는 청춘’의 김윤정은 “회사에 다녔었다. 지금도 다니고 있다. 어제 퇴근하고 오늘 새벽에 왔다. 연차를 냈다”면서 최근 근황을 설명했다.

“‘불타는 청춘’은 나에게 소중한 시간이다. 반드시 힐링하고 가겠다”며 기대감에 부푼 김윤정이 ‘불청’ 식구들과 어떤 케미로 안방극장에 색다른 웃음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배우 김윤정은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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