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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모델 아이린, 유재석이 인정한 '신개념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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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모델 아이린, 유재석이 인정한 '신개념 캐릭터'?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9.08.10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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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놀면 뭐하니?'에서 모델 아이린이 남다른 리액션과 하이텐션 캐릭터로 출연자들은 물론 안방 시청자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는 조세호의 집에서 4대의 카메라로 '조의 아파트' 촬영에 나선 유재석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사진 = 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캡처]
[사진 = 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아이린은 모델 활동을 하면서 생겼다고 밝힌 일명 '파티 말투'로 멤버들과 하이톤 목소리로 인사를 나누고 포옹을 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데프콘은 "나 이런 사람 '미드'에서 봤다"며 놀라는 모습으로 폭소를 안겼다.

또한 모델 아이린은 유재석이 준비한 30초 릴레이 동화 게임에서 아이린만의 할리우드 스타일로 '흥부와 놀부'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전하며 눈길을 모았다.

[사진 = 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캡처]
[사진 = 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캡처]

 

앞서 모델 아이린은 지난 6월에 방송한 KBS '해피투게더4' 에서도 유재석의 맘에 쏙 드는 '예능감'을 선보인 바 있다.

아이린은 이날 방송에서 "하루에 행사를 10개 이상씩 다니다 보니 말투가 '행사 모드'로 변했다"면서 직접 인사 시범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장윤주가 "원래 아이린은 출연 리스트에 없었다"고 말하자 유재석은 "오늘 장윤주가 제일 잘한 일이 아이린을 섭외한 것"이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1987년 생으로 올해 나이 32세인 모델 겸 인플루언서 아이린은 2016년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30대 이하 여성'으로 뽑힌 바 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유재석과 함께 '릴레이 카메라'를 시작으로, '조의 아파트', '대한민국 라이브' 등 앞으로 다양한 형태의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찾아올 예정이며,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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