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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단신] 여기어때, 허위 리뷰 잡고 '리월 리뷰'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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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단신] 여기어때, 허위 리뷰 잡고 '리월 리뷰' 키운다
  • 유근호 기자
  • 승인 2019.09.18 18: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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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그동안 숙박업계는 어뷰징으로 인한 허위리뷰 피해가 적지 않았다. 특정 숙소 및 액티비티 시설을 주기적으로 이용하는 일부 고객이 최근 한 차례의 좋지 못한 경험으로 인해, 과거 작성한 리뷰를 모두 부정적으로 바꾸거나, 별점(평가)을 최저점으로 변경하는 등 악의적인 어뷰징 리뷰 사례가 다수 발견됐다.

이에 종합숙박·액티비티 플랫폼인 여기어때가 제휴점 피해를 방지하고, 건전한 리뷰 문화 조성을 위해 업계에서 처음으로 관련 정책을 개선해 내놨다.

여기어때, 허위 리뷰 잡고 '리월 리뷰' 키운다 [사진=여기어때]
여기어때, 허위 리뷰 잡고 '리월 리뷰' 키운다 [사진=여기어때]

여기어때는 ‘리얼리뷰 수정시간 48시간 제한’ 정책을 업계에서 처음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리얼리뷰는 여기어때를 통해 숙소와 액티비티를 예약한 고객만 남기는 이용후기 제도다.

우선 여기어때는 숙소 및 액티비티 제휴점 보호와 개선된 사용자 예약 후기 문화 정착을 위해 리얼리뷰 작성 후 48시간이 지난 글은 수정되지 않도록 설정했다. 또한 시설 이용 없이 예약을 취소하면 사용자 리뷰가 자동 삭제되도록 개선했다. 제휴점 간 부정 경쟁 방지를 위해 업주가 자신의 제휴점에 허위 리뷰를 남기거나, 타 제휴점에 남긴 어뷰징 리뷰 적발 시 리뷰 삭제는 물론, 앱내 노출을 제한하는 등 보완책도 강화했다. 더불어 실시간 리뷰 모니터링 담당자를 확충해 '체크인 후 예약 취소 건' 리뷰를 강도 높게 점검한다.

그밖에도 여기어때는 올해 초 '1일 1숙소 1리뷰' 정책을 통해 숙소 및 액티비티 이용 후기 신뢰도를 강화한 바 있다. 불순한 의도를 가진 사용자가 특정 숙소 등에 반복적으로 리뷰 올리는 작업을 제한하기 위해서였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우수 리뷰를 지속 확보하도록 앞으로도 고도화된 리뷰 정책과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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