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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줌Q] 스텔라 매카트니 사로잡을 청담동 패션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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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줌Q] 스텔라 매카트니 사로잡을 청담동 패션퀸은?
  • 최대성 기자
  • 승인 2015.05.21 07: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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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김희선, 구하라, 수영, 김효진 등 패셔니스타들 맵시 자랑

[스포츠Q 최대성 기자] 비틀즈 폴 매카트니의 둘째 딸이자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인 스텔라 매카트니가 20일 저녁 서울 청담동에 출현했다.

대한민국에 처음 방한한 스텔라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할리우드 모델 뺨치는 여유와 포즈를 선보이며 국내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를 즐겼다. 스텔라 매카트니는 비틀즈의 폴 매카트니와 사진작가 린다 매카트니 사이에서 태어난 둘째 딸로 '믹스매치의 균형감각'을 주제로 친환경 패션을 지향하는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다.

▲ 패션 디자이너 스텔라 매카트니

이날 행사에는 스텔라 뿐만 아니라 국내의 내로라하는 모델과 배우들이 포토월을 찾아 저마다의 아름다움과 개성을 뽐냈다.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의 관심을 끌만한 파격적이거나 우아한 드레스를 선보인 패셔니스타들을 모아보았다.

▲ 패션 디자이너 스텔라 매카트니
▲ 패션 디자이너 스텔라 매카트니

김효진, 구하라, 김희선, 수영, 보아... '더 월드 오브 스텔라 엣 분더샵' 팝업스토어에 패셔니스타들이 등장하자 청담동은 순식간에 최상의 런웨이로 탈바꿈했다. 이들이 차에서 내려 걷기 시작하자 어둠이 내린 길도 훤히 밝아졌다.

▲ 배우 김효진
▲ 배우 김효진

때마침 부는 선선한 봄바람에 긴 생머리를 흩날리며 나타난 배우 김효진은 화이트 재킷을 매치해 더욱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이어진 포토월 포즈에서는 고혹적인 눈빛으로 한순간에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 카라 구하라
▲ 카라 구하라

어마무시한 교통체증을 뚫고 청담동을 걸어온 카라의 엔젤 구하라는 인형같은 이목구비 때문에 멀리서 부터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이어진 포토월에서도 변함없는 미소와 미모를 선보이며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 배우 김희선
▲ 배우 김희선

최근에 종영한 드라마 '앵그리맘'에서 열연을 펼친 원조 미녀 배우 김희선은 나이만큼 한층 아름다운 원숙미를 뽐내며 등장했다. 갑작스런 카메라 세례에 놀랐는지 깜짝 놀라는 표정을 지으며 포토월을 향한 김희선은 특유의 선한 미소와 장난기어린 표정으로 취재진의 카메라를 사로잡았고, 끝나고 나서도 밝은 인사를 잊지 않았다.

▲ 소녀시대 수영
▲ 소녀시대 수영

사랑받는 사람은 더욱 예뻐진다는 말이 있듯이 한층 여성스러워진 배우 정경호의 연인 소녀시대 수영이 섹시한 의상을 뽐내며 포토월로 들어서고 있다. 수영의 허리라인이 그대로 드러난 절개 드레스는 청담동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 가수 보아
▲ 가수 보아

마지막으로 청담동을 달군 주인공은 최근 8집 앨범 '키스 마이 립스'를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가수 보아였다. 레드 구두를 신고 차에서 내린 그녀는 여느 때와 같이 환한 미소로 포즈를 취했다. 올해 서른을 맞이해서 그런지 더욱 성숙한 여성미를 뽐내며 포즈를 취한 보아는 마지막까지 환한 미소를 지으며 포토월을 떠났다.

파격적인 의상과 프로다운 매너를 선보인 이들 다섯명 중에서 패션 디자이너 스텔라 매카트니의 마음을 사로잡은 셀럽은 과연 누구일까?

dpdaesung@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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