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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사회' 공식포스터 공개 '몽환적 분위기의 상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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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사회' 공식포스터 공개 '몽환적 분위기의 상류사회'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5.05.3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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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박영웅 기자] '청춘스타' 유이와 성준, 박형식, 임지연의 4색 매력이 돋보이는 SBS 새 월화드라마 '상류사회'의 공식 포스터가 31일 공개됐다.

팝아트 풍을 비롯해 파티장, 즉석 사진 버전 등 다양한 콘셉트로 제작된 '상류사회' 포스터는 감각적인 분위기와 연출로 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제작됐다.

팝아트 풍 포스터에는 주연을 맡은 네 명의 배우 유이, 성준, 박형식, 임지연의 클로즈업 샷과 더불어, 이들이 맡은 캐릭터를 설명하는 문구가 적혀 있다.

▲ [사진=SBS '상류사회' 제공]

'Don't be evil'(악해지지 말자)과 'I can be evil'(악해질 수 있다)로 상반된 유이와 성준의 문구, 'Want to be cool and generous, But I am a Boss!'(멋지고 너그럽길 바라지만 나는 보스다!)와 'The good is the best policy'(착함이 최선이다)로 각각의 성격을 닮은 박형식과 임지연의 문구가 인상적이다.

또한, 즉석 사진 버전에선 네 주연배우의 다양한 표정이 서른여섯 장의 사진에 담겨 청춘남녀의 발랄한 연애담을 기대하게 하고 있다. 파티풍 포스터를 통해서는 몽환적 분위기로 상류사회를 꿈꾸는 네 남녀의 투쟁과 갈등을 암시하게 하고 있다.

▲ [사진=SBS '상류사회' 제공]

이들 네 명의 주인공은 앞으로 '상류사회'에서 엇갈린 사랑과 신분 격차로 다양한 극 중 스토리를 써내러 갈 예정이다.

재벌가 자제지만 결혼만큼은 사랑하는 사람과 하고 싶은 당찬 캐릭터 장윤하 역을 맡은 유이,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났지만, 신분 상승을 꿈꾸는 최준기 역의 성준, 또 다른 재벌가 자제로 사랑과 신분유지 모두를 원하는 유창수 역의 박형식, 요행을 바라지 않고 분수대로 살고 싶어 하는 푸드마켓 아르바이트생 이지이 역의 임지연은 개성 있는 연기력으로 각자의 배역을 소화할 계획이다.

▲ [사진=SBS '상류사회' 제공]

'상류사회'는 황금 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난 재벌딸과 성공을 위해 달리는 한 남자의 불평등한 계급 간 로맨스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청춘멜로드라마다. 6월 8일 첫 방송 된다.

dxhero@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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