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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의 '길바닥 먹방'까지, '테이스티로드 in 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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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의 '길바닥 먹방'까지, '테이스티로드 in 호주'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6.06 0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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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배우 박수진, 리지, 최여진이 호주로 '먹방 여행'을 떠난다.

올리브TV '테이스티로드 2015'는 6일 정오 박수진의 호주 브리즈번 먹방 여행기를 방송한다. 이는 ‘테이스티로드 in 호주‘라는 부제로 호주 브리즈번에서 펼쳐지는 특집이다.

'테이스티로드'의 두 MC 박수진, 리지에 배우 최여진이 합세한다. 이른바 ‘진리여 자매’는 유쾌하고도 생생한 먹방 여행기를 보여준다.

▲ '테이스티로드 in 호주' [사진=방송 캡처]

특히 박수진은 동물 보호구역인 론파인에서 캥거루와 셀카를 찍으며 즉석에서 부부 상황극을 하는 등 호주 라이프를 만끽한다. “나중에 다시 한 번 오고싶다”는 이야기를 할 정도로 맛있는 음식뿐만이 아니라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브리즈번의 매력에 푹 빠진다.

앉을 곳만 있으면 길바닥에도 앉아 먹방을 펼친 ‘진리여 자매’는 와규버거, 로티, 망고 스무디에 이르기까지 전세계 여러 나라의 음식을 먹는다. 특히 리지가 ‘잊지 못할 맛’이라고 표현한 크랩버거와 최여진의 ‘인생 타코’급 치킨 타코를 먹은 3명의 MC들은 연신 극찬한다.

다음 주 방송될 ‘테이스티로드 in 호주’ 2편에서는 ‘진리여 자매’가 멜버른으로 장소를 옮겨 쉴 새 없는 먹방을 펼칠 예정이다. 올리브TV ‘테이스티로드 2015’는 매주 토요일 정오에 방송한다.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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