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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주, 야마하 레이디스오픈 우승 '시즌 첫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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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주, 야마하 레이디스오픈 우승 '시즌 첫승'
  • 신석주 기자
  • 승인 2014.04.06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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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14승 기록...이보미 공동 8위 톱 10 성공

[스포츠Q 신석주 기자] 2010년과 2011년 두 차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상금왕을 차지했던 안선주(27)가 올 시즌 다섯 번째 대회 만에 첫 승을 신고하며 상금왕을 재탈환을 향한 시동을 걸었다.

안선주는 6일 일본 시즈오카현 가츠라기 골프장(파72·6540야드)에서 열린 JLPGA투어  야마하 레이디스오픈(총상금 1억엔) 최종 라운드에서 이븐파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 안선주가 6일 야마하 레이디스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JLPGA투어 상금왕 도전을 시작했다. 사진은 2011년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7번홀에서 아이언샷을 하는 안선주. [사진=뉴시스]

1타 뒤진 단독 2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안선주는 버디 1개, 보기 1개를 솎아 이븐파를 적어냈다. 그렇지만 선두였던 요시다가 2타를 잃어 짜릿한 1타차 역전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시즌 5번째 대회 만에 우승을 맞본 안선주는 지난해 9월 니토리 레이디스 오픈 우승 이후 7개월 만에 우승컵을 거머쥐며 일본 무대 통산 14승을 올렸다. 우승 상금 1800만엔(1억8000만원)을 획득한 그는 상금 2449만3000엔으로 상금 순위를 2위까지 끌어올렸다. 1위는 오나린 삿타야(태국 2484만엔)다.

시작부터 파 행진을 벌인 안선주는 7번 홀(파3)만에 첫 버디를 잡으며 우승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이후 계속해서 타수를 유지하던 그는 16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요시다에 공동 선두를 허용했다.

남은 2개 홀을 파로 마감하며 연장전을 기다리던 안선주는 요시다의 마지막 파 퍼트가 홀을 벗어나 1타 차 짜릿한 우승을 차지했다.

이보미(26 코카콜라)는 최종합계 1오버파 289타 공동 8위를 차지했고, 김효주(19 롯데)는 최종합계 2오버파 290타 단독 10위로 대회를 마쳤다.

chic423@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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