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30 12:54 (화)
'득점 공동선두' 비달-게레로 선발, 칠레-페루 화력 누가 더 셀까
상태바
'득점 공동선두' 비달-게레로 선발, 칠레-페루 화력 누가 더 셀까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5.06.30 08: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골' 칠레 vs '3실점' 페루, 창과 방패 대결로 관심

[스포츠Q 이세영 기자] 코파아메리카 득점 부문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는 비달과 게레로가 준결승에서 나란히 선발로 나서 화력 대결을 펼친다.

칠레와 페루는 30일(한국시간) 칠레 수도 산티아고의 에스타디오 나시오날에서 2015 코파아메리카 준결승전에 나설 선발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창과 방패의 대결이다. 칠레는 이번 대회에서 막강한 공격력을 자랑하며 11골을 넣었고 페루는 견고한 수비로 3골만을 허용했다.

이 가운데 양 팀에서 득점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는 선수들의 화력 대결에 관심이 쏠린다. 칠레의 비달과 페루의 게레로는 이번 대회에서 나란히 3골씩을 터뜨리며 득점 공동 선두에 올라 있다. 두 골잡이 가운데 누가 골을 터뜨리며 조국의 결승행을 이끌지 시선이 쏠린다. 특히 지난 대회에서 득점왕을 차지했던 게레로가 2회 연속 득점왕 타이틀을 거머쥘지도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홈팀 칠레는 브라보 골키퍼가 장갑을 끼며 메델, 알보노스, 이슬라, 로하스, 비달, 디아즈, 아랑기스, 발디비아, 산체스, 바르가스가 출전한다.

이에 맞서는 페루는 갈리세 골키퍼, 삼브라노, 아스쿠에스, 바르가스, 로바톤, 카리요, 쿠에바, 게레로, 파르판이 선발로 나선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