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김나라기자] 대세 아이돌그룹 엑소가 본격적인 컴백 전, 리얼리티 방송으로 팬들을 만난다.
엑소는 오는 18일 오후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net 리얼리티 프로그램 ‘뜨거운 순간 xoxo, 엑소’(이하 ‘xoxo, 엑소’)를 통해 컴백 비하인드 스토리를 최초 공개한다. 허그 앤드 키세스를 의미하는 약어인 ‘xoxo’는 사랑하고 싶은 엑소의 멤버 12명을 의미한다.
무대 밖 엑소의 리얼한 모습을 비롯해 밀착 동행 취재한 일본, 중국 등 세계를 넘나드는 그들의 글로벌한 활동 모습과 함께 모든 멤버의 각기 다른 매력을 솔직담백하게 드러낼 예정으로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xoxo, 엑소’의 한 관계자는 “2014년 대한민국에서 제일 바쁜 아이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엑소의 컴백 스토리와, 글로벌한 활동 모습이 모두 공개될 것이다. 더욱 왕성한 활약상으로 세계의 모든 시선이 엑소에게 집중되는 그 뜨거운 순간을 이번 리얼리티 프로부터 함께 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18일 오후 10시10분에 첫 방송된다.
한편 엑소는 15일 오후 8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엑소 컴백쇼'를 통해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중독'을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10일 오후 온라인 동영상사이트인 유튜브에 'MP3 엑소- 중독'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되면서 타이틀곡 전부가 유출돼 곤혹을 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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