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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정은우 커플, 7개월만에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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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정은우 커플, 7개월만에 결별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7.07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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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배우 박한별(31)과 정은우(29)가 약 7개월만에 결별했다.

6일 두 사람의 소속사에 따르면 박한별 정은우는 최근 헤어졌다. 결별 이유는 각자의 스케줄로 활동하며 자연스럽게 관계가 소원해졌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종영한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서 만나 친해져 교제까지 하게 됐고, 교제 한 달째인 그해 12월에 열애를 공식인정했다. 교제 사실이 알려진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네티즌이 찍어올린 두 사람의 데이트 사진들이 게시되기도 했다.

▲ 배우 박한별과 정은우가 최근 결별한 사실이 6일 알려졌다. [사진=스포츠Q DB, 블루드래곤엔터테인먼트 제공]

공개연애 당시에도 박한별 측은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박한별 측은 "정은우와 조심스레 알아가는 단계인데 너무 관심이 집중되는 것에 부담이 되고 걱정스럽다"며 "추측성 기사들이 무분별하게 양산돼 여러 사람에게 다시금 상처가 되는 일이 없기를 부디 당부드린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박한별은 드라마 '갈수록 기세등등', 영화 '분신사바2' '두 개의 달' 등에 출연한 배우로 데뷔 전부터 '얼짱'으로 유명했다. 박한별은 오는 8월 방송하는 SBS 주말드라마 '애인 있어요'에 출연을 앞두고 있다.

정은우는 2006년 KBS 2TV 드라마 '반올림3'으로 데뷔한 배우다. 드라마 '다섯 손가락', '태양의 신부', 영화 '미스체인지', '연쇄부인', '불량남녀' 등에 출연했다.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에 강문혁 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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