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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생명-KB국민은행, 초대 박신자컵 최종 쟁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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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생명-KB국민은행, 초대 박신자컵 최종 쟁투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5.07.09 2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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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3시 결승전

[스포츠Q 민기홍 기자] 구리 KDB생명과 청주 국민은행이 박신자컵 초대 보위를 놓고 결승에서 격돌한다.

KDB생명은 9일 강원도 속초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제1회 박신자컵 서머리그 준결승전에서 용인 삼성을 72-70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선착했다. 구슬이 3점슛 4개 포함 양팀 통틀어 최다 득점인 23점으로 활약했다. 김소담은 10득점 9리바운드로, 노현지는 12득점 3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했다.

KDB생명은 가장 많은 엔트리로 대회에 나서 전승을 거두며 지난 시즌 리그에서 최하위에 그친 설움을 떨쳐낼 각오를 하고 있다.

▲ KDB생명 구슬이 9일 삼성전에서 레이업슛을 시도하고 있다. 구슬은 양팀 통틀어 가장 많은 23점을 올려 KDB생명의 결승행을 견인했다. [사진=WKBL 제공]

KB국민은행은 부천 하나외환을 62-58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심성영이 19점, 김한비가 14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쌍끌이했다.

KDB생명과 KB국민은행은 10일 오후 3시 결승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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