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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측 "매니저 음주 모르고 차량동승, 깊이 반성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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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측 "매니저 음주 모르고 차량동승, 깊이 반성 중"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7.1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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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블락비 지코가 음주운전 차량에 동승했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11일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지코는 지난 8일 멤버 박경의 생일파티를 마치고 매니저와 귀가하던 중 교통사고를 겪었다. 두 사람은 모두 음주 상태였고, 운전자였던 매니저가 신호위반을 하며 접촉사고가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코 측 관계자는 11일 스포츠Q에 "지코가 매니저의 음주 사실을 모르고 동승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사고 조사 과정에서 음주상태임을 알게 됐다. 두 사람은 깊이 뉘우치고 있다"고 밝혔다. 큰 사고가 아니라서 부상을 당하지는 않았다.

▲ 블락비 지코가 지난 8일 음주운전 차량에 동승했다가 교통사고를 당한 사실이 11일 알려졌다. [사진=스포츠Q DB]

지코는 엠넷 '쇼미더머니4'에 프로듀서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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