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23:04 (토)
'아뿔싸! 햄스트링 부상' 구자철, 시즌맞이 어쩌나
상태바
'아뿔싸! 햄스트링 부상' 구자철, 시즌맞이 어쩌나
  • 김지법 기자
  • 승인 2015.07.15 10: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인츠 오는 20일 생테티엔과 친선 경기로 본격 담금질

[스포츠Q 김지법 기자] 구자철(26마인츠)이 또 다시 부상으로 쓰러졌다. 시즌 준비가 한창인 상황에서 나온 부상이라 더 아쉽다.

마인츠는 14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트위터에 "구자철이 팀 훈련에서 제외돼 개인 훈련을 진행했다"며 "햄스트링 부상으로 현재 휴식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구자철은 항상 뛰어난 기량에도 지난 몇 년간 계속해서 부상에 시달려야 했다. 지난 시즌 전반기 내내 피로와 잔부상에 시달려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

지난해 마인츠 역대 이적료 1위로 팀을 옮긴 구자철이기 때문에 더 많은 비판에 시달렸다. 하지만 후반기 컨디션이 살아나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5골을 넣었다. 후반기 활약으로 다음 시즌을 기대하게 만들었지만 또 다시 부상을 당해 아쉬움을 남겼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11위에 머문 마인츠는 오는 20일 생테티엔, 23일 AS 모나코와 친선 경기를 통해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나선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