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6:08 (금)
린제이 로한 폭탄 고백 "2주 전 유산"
상태바
린제이 로한 폭탄 고백 "2주 전 유산"
  • 김나라 기자
  • 승인 2014.04.21 18: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 김나라기자] 할리우드 대표악동 린제이 로한이 유산 사실을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린제이 로한은 20일(현지시간) 방송된 미국 오프라 윈프리 네트워크(OWN)의 자신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린제이' 마지막 회에서 그동안 일정을 정상적으로 소화하지 못한 이유를 설명하면서 “아직 아무도 모른다. 2주 전 나는 유산을 했다"라고 말한 뒤 눈물을 흘렸다.

이어 "몸을 움직일 수 없이 아팠다"고 말하며 당시를 회상했다. 하지만 린제이 로한은 끝내 아이의 친부가 누구인지, 임신 몇주차에 유산했는지 등 자세한 사항은 밝히지 않았다.

▲ [사진=영화 '레이버 페인스' 스틸컷]

이에 린제이 로한을 임신 시킨 남성이 누구인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 자신과 성관계를 맺은 남성들의 이름을 적은 리스트가 유출돼 곤욕을 치른 바 있는 린제이 로한의 아이 아빠가 그들 중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당시 린제이 로한 성관계 리스트에는 패리스 힐튼, 코트니 세멀, 저스틴 팀버레이크, 호아킨 피닉스, 브루스 윌리스 등 할리우드 유명 톱스타들의 이름이 적혀 있었다. 논란이 불거지자 린제이 로한은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으며 개인적인 일이란 답변으로 해명을 대신했다.

nara927@sportsq.co.kr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