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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프링 상대 투런포 윤석민, 11호 홈런 '커리어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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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프링 상대 투런포 윤석민, 11호 홈런 '커리어 하이'
  • 김지법 기자
  • 승인 2015.07.28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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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까지 타율 0.308, 자신의 최고 기록···확실한 주전 자리매김

[목동=스포츠Q 김지법 기자] 넥센 내야수 윤석민이 12시즌 만에 자신의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갈아치우며 확실히 달라진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윤석민은 28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와 홈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2회말 무사 1루 상황에서 상대 선발투수 크리스 옥스프링을 상대했다. 윤석민은 옥스프링의 5구째 시속 139km짜리 커터를 받아쳐 비거리 110m 우월 투런포를 날렸다. 2-0으로 앞서가는 선제 홈런.

올 시즌 11호 포로 지난 2012년 자신의 최다 홈런 10개를 넘어섰다. 타율도 전날까지 0.308, 자신의 최고 타율을 올려 넥센에서 확실하게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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