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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티니 UEFA 회장, FIFA 대권 도전 공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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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티니 UEFA 회장, FIFA 대권 도전 공식화
  • 최영민 기자
  • 승인 2015.07.29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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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무너진 존엄과 가치 회복해야"

[스포츠Q 최영민 기자] 프랑스 출신 미셸 플라니티(60) 유럽축구연맹(UEFA) 회장이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UEFA는 2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플라티니 회장의 FIFA 회장 후보 출마의사를 전했다. 그동안 출마가 유력하다고만 전해진 플라티니 회장은 공식적으로 출마 의사를 밝힘에 따라 행보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플라티니 회장은 "이번 출마 결정은 내 자신과 축구의 미래를 위해 신중하게 생각해 내린 결정"이라며 "많은 사람들의 지지와 격려가 있었다. 축구의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플라티니 회장은 2002년부터 FIFA 집행위원으로 활동했으며 2007년부터는 UEFA의 회장을 맡아 세계에서 가장 큰 축구단체 중 하나를 이끌어오고 있다. 특히 제프 블래터 현 FIFA 회장에 맞서는 세력의 선두주자 역할을 하면서 튼튼한 유럽세를 바탕으로 세계축구계에서 자신의 입지를 다져왔다.

플라티니 회장은 "FIFA는 그동안 무너진 존엄과 가치를 회복해야 한다”며 “모든 회원국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존중할 것이며 그러면서 세계축구를 하나로 결집시키는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공식 출마선언을 한 플라티니 회장은 오는 10월 26일까지 FIFA에 출마신청서를 내야 한다. 선거는 내년 2월 26일 스위스 취리히 FIFA 본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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