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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유빈 언급한 '물싸다귀' 뮤직비디오 어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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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유빈 언급한 '물싸다귀' 뮤직비디오 어땠나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8.0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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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원더걸스 유빈이 언급한 이른바 '물싸다귀'는 뮤직비디오에 어떻게 표현됐을까.

원더걸스는 3일 생중계 'V앱' 방송에서 컴백 소감 및 근황에 대해 밝혔다. 원더걸스는 이날 신곡 '아이 필 유(I Feel You)' 뮤직비디오 촬영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아이 필 유' 뮤직비디오는 예은 유빈 혜림 선미 각 멤버가 각자 악기를 들고 밴드 연주하는 신, 다함께 파티를 즐기는 신 등으로 구성돼 있다. 원더걸스 멤버들은 네 멤버가 함께 하는 장면에서는 즐겁고 밝은 분위기를 자아냈고, 솔로 촬영으로는 도발적이고 섹시한 느낌으로 장면을 소화했다. 

▲ [사진=영상 캡처]

원더걸스 멤버들이 뮤직비디오 촬영 중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꼽은 장면은 센 물줄기를 맞는 부분이었다. 유빈은 "물싸다귀를 제대로 맞았다. (얼굴) 리프팅받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예은은 "유빈 언니가 아팠을 거다"며 "넷이서 웃지 말고 진지하게 하자고 했는데 웃음이 터졌다"고 설명했다. 

유빈이 언급한 '물 맞는 신'은 뮤직비디오 후반부로, 곡을 끝내기 전 선미의 마지막 후렴구 부분이다. 검은 배경에서 함께 선 원더걸스 멤버들은 서로를 다정하게 껴안은 채 강한 세기의 물을 맞았다. 이로서 청량하고 시원한 느낌의 장면을 완성했다. 

원더걸스의 신곡 '아이 필 유' 뮤직비디오는 비주얼 아티스트 룸펜스가 작업했다. 1980년대 레트로풍의 음악, 핫핑크·파스텔톤 등 다양한 의상을 입은 원더걸스 멤버들, 감각적인 영상이 어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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