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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 팬들 환호속 6일 오전 만기제대 '이젠 민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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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 팬들 환호속 6일 오전 만기제대 '이젠 민간인'
  • 박영웅기자
  • 승인 2014.05.0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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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박영웅기자] 배우 겸 가수 지현우(30)가 군 복무를 무사히 마치고 전역했다.

지현우는 6일 오전 8시께 강원도 원주시 우산동에 위치한 제1 군수지원사령부에서 전역식을 마치고 민간인의 신분으로 돌아왔다.

이날 지현우는 자신의 제대를 위해 모인 국내외 팬들의 축하속에서 무사히 전역식을 마쳤다. 이번 전역식에서 지현우는 지난 2012년 8월 7일 춘천 102 보충대로 입대한 지 2년여 만에 민간인 신분으로 팬들을 만났다.

앞으로 지현우는 드라마를 통해 복귀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그는 현재 오는 6월 방송예정인 KBS 2TV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에 남자 주인공 발탁이 유력하다. KBS 측도 지현우의 '트로트의 연인' 출연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보인 바 있다.

한편 지난 2002년 EBS 다큐멘터리드라마 '학교이야기'로 방송에 데뷔한 지현우는 그룹 더 넛츠의 기타리스트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만능 엔터테이너다.

특히 지현우는 2004년 방송된 KBS 시트콤 '올드미스 다이어리'에서 지PD 역으로 이름을 알리며 인기 반열에 올랐다. 얼마 전 그는 배우 유인나와 열애설이 밝혀지기도 하면서 크게 이슈가 되기도 했다.

dxhero@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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