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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이선균, 뜻밖의 '이주부' 비자발적 쿡방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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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이선균, 뜻밖의 '이주부' 비자발적 쿡방 펼친다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08.1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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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연나경 기자] 배우 이선균이 '삼시세끼'에서 '이주부'로 분한다.

14일 오후 방송하는 tvN '삼시세끼 정선편'에서는 드라마 '파스타'를 통해 '까칠 셰프'로 사랑받았던 배우 이선균이 '이주부'로 변신해 진짜 요리실력을 뽐낸다.

방송에서 이선균은 "나는 정말 오늘 아무것도 안 하고 가만히 있겠다"고 넉살 좋게 말해 옥순봉 세 남자를 긴장시켰다. 이선균의 호기로움은 순간이었고, 첫 끼니를 시작으로 어느새 요리 도구가 떠날 줄 몰랐다는 후문이다.

▲ '삼시세끼' 이선균 [사진=tvN '삼시세끼 정선편' 제공]

이선균을 움직이게 만든 것은 옥순봉 세 남자의 오이소박이 김치였다. 이선균이 팔을 걷어붙이고 요리에 참여하자, 답답했던 오이 소박이 김치가 금세 완성돼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선균은 특히 '파스타'의 버럭 셰프를 연기한 것과 같이 요리에 조예가 깊어 제작진과 세 남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선균은 어느새 메인셰프로 나서 옥순봉의 요리 지옥에서 빠져나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 밖에도 방송에서는 '이주부'를 포함한 40대 남자 3명과 20대 남자 1명이 만드는 남자들의 인생 이야기와 옥수수 수확 스토리 등 다양한 재미가 예정돼 있다. 부쩍 자란 밍키의 아이들인 사피와 에디의 귀여운 모습도 14일 '삼시세끼'의 포인트다.

tvN '삼시세끼 정선편'은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가 강원도 정선을 배경으로 하루 세 끼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모습을 담은 힐링 예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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