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김나라기자] 그룹 JYJ의 멤버 겸 배우 박유천(29)이 생일을 맞아 팬미팅을 개최한다.
JYJ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오후 "박유천이 다음달 4일 생일을 기념해 솔로로는 국내에서 처음 팬들과 만난다. 올해 생일은 그동안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특별히 함께 보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유천의 생일 기념 팬미팅은 다음달 4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총 6000석 규모로 진행되며 해당 티켓의 예매는 오는 14일 오후 8시 온라인 종합쇼핑몰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될 예정이다.
JYJ 활동 외에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미스 리플리' '보고싶다' '옥탑방 왕세자' 등을 통해 배우로서 활약 중인 박유천은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쓰리데이즈'에서 대통령 경호실의 엘리트 경호관 한태경을 맡아 절제된 눈빛연기와 화려한 액션을 선보여 시청자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JYJ는 지난 2009년 아이돌그룹 동방신기를 탈퇴한 김재중, 박유천, 김준수가 결성한 그룹으로 음반 발매 및 월드투어 등을 진행하며 본업인 가수 활동은 물론, 세 멤버 모두 연기와 뮤지컬 등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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