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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 21점' U-23 남자 배구, 세계선수권 3연패 후 첫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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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 21점' U-23 남자 배구, 세계선수권 3연패 후 첫승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5.08.29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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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UAE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스포츠Q 민기홍 기자] 한국 23세 이하(U-23) 남자 배구대표팀이 세계선수권에서 4경기 만에 첫승을 신고했다.

홍해천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9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알 아스리홀에서 열린 A조 4차전에서 이집트를 3-1(25-20 25-18 19-25 25-22)로 눌렀다. 쿠바, 이란, 이탈리아에 내리 패해 탈락이 확정된 한국은 이집트를 상대로 자존심을 세웠다.

김성민(인하대)과 정지석(대한항공)의 활약이 빛났다. 김성민은 양팀 통틀어 최다인 21점, 정지석은 16점으로 힘을 보탰다. 목표였던 4강 진입에 실패한 한국은 30일 개최국 아랍에미리트와 조별리그 5차전을 가진 후 귀국길에 오른다.

▲ U-23 배구대표팀이 세계선수권 4경기 만에 이집트를 꺾고 첫승을 신고했다. [사진=대한배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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