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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등 잇지 못한 이대호 5타수 무안타, 위태로운 3할 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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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등 잇지 못한 이대호 5타수 무안타, 위태로운 3할 타율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5.08.30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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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혼햄전 5타수 무안타 2삼진…타율 0.305

[스포츠Q 이세영 기자] 전날의 기세를 잇지 못했다. 소프트뱅크 호크스 이대호(33)가 두 경기 만에 무안타로 침묵했다.

이대호는 30일 일본 후쿠오카현 야후 오크돔에서 열린 2015 일본 프로야구(NPB) 니혼햄 파이터즈와 경기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5타수 무안타 삼진 2개를 기록했다.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0.305까지 떨어졌다.

전날 안타 1개를 친 상승세를 잇지 못했다. 이날 1회말 첫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된 이대호는 4회 두 번째 타석에선 선두타자로 나와 삼진으로 물러났다.

6회 2사 후 타석에 선 이대호는 우익수 뜬공으로 아웃됐고 8회 역시 선두타자로 타석에 등장해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10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루킹 삼진으로 물러나고 말았다.

▲ [일러스트=스포츠Q 신동수] 이대호가 니혼햄전에서 안타를 치지 못했다. 시즌 타율이 0.305까지 떨어졌다.

이대호의 침묵 속에 소프트뱅크는 니혼햄과 2-2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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