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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14호 홈런, 일주일만의 짜릿한 손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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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14호 홈런, 일주일만의 짜릿한 손맛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5.09.09 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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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내티 원정, 2안타 모두 장타

[스포츠Q 민기홍 기자] 터졌다.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일주일 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

강정호는 9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경기에 5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 8회 네 번째 타석에서 콜린 밸리스터의 커브를 당겨쳐 좌중간 솔로아치를 그렸다. 시즌 14호.

지난 2일 밀워키 브루어스 원정 이후 일주일, 7경기 만의 대포다. 최근 선발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늘며 좀처럼 타격감을 끌어올리지 못했던 강정호는 앞선 3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는 선발 레이젤 이글레시아스를 상대로 중견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뽑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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