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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점' 한희지, 양궁 30m 미공인 세계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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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점' 한희지, 양궁 30m 미공인 세계신기록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5.09.19 1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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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양궁협회 "WA 공인 받아 신기록 인정받을 것"

[스포츠Q 민기홍 기자] 한희지(20·우석대)가 양궁 30m 미공인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한희지는 18일 경북 예천에서 열린 제47회 전국남녀양궁종합선수권대회 예선을 겸한 2016년도 국가대표 1차 선발전 30m 경기에서 360점 만점을 기록함과 동시에 과녁 가장 안쪽 원안에 22개의 화살을 꽂았다.

이는 박소희가 2010년 전국체육대회에서 360점 만점에 21개를 쐈던 종전 기록을 깬 것이다. 대한양궁협회는 “한희지의 기록지를 추후 세계양궁연맹에 보내 공인을 거친 뒤 공식 신기록으로 인정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 한희지가 30m 미공인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사진=대한양궁협회 제공]

남자부 개인 예선 선두는 진재왕(대구중구청), 단체 예선 1위는 국군체육부대, 여자부 개인 예선전은 심예지(현대모비스), 단체 예선 1위는 현대모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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