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박영웅기자] '우리 동네 예체능' 축구팀을 위해 '걸그룹' 에이핑크가 떴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우리 동네 예체능' 56회에서는 창단 3주차 '예체능' 축구부와 10년 전통에 빛나는 '일원 FC' 간의 축구 첫 정식 경기가 펼쳐질 예정인 가운데 에이핑크가 응원 치어리더로 나선다.
이날 에이핑크는 경기가 끝날 때까지 목청 높여 선수들의 이름을 부르며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는 등 '예체능' 축구부의 사기를 한껏 북돋워 줬다.
이에 남자 선수들은 에이핑크의 응원에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이영표는 발그레한 미소를 머금은 채 웃음을 보이며 넋을 잃었다는 후문.
심지어 이영표는 'Mr. Chu(미스터 추)' 음악에 맞춰 상큼 발랄한 안무를 선보이며 에이핑크에 대한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영표의 마음마저 스르르 녹여버린 에이핑크의 치어리더 변신은 '우리동네 예체능' 5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우리 동네 사람들과의 스포츠 한판 대결을 펼치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 '우리 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